시간이 얼마나 되었던지 진실한 마음은 가슴속에 깊게 와 닿는다.
그러므로 사람이다.
그러니까 사람이다.

세상에 사람같지 않은 사람이 많아서 문제지, 진실한 마음은 어디에건 있다.
그걸 알아보지 못한 것은 내가 아직 사람이 되지 않은 까닭이다.
여물지 않은 마음을 내가 가졌기 때문이다.

하늘에, 구름이 별을 가렸더라도 저 멀리 별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사람만이 희망이다.

4 Responses to “진실한 마음은 깊게 와 닿는다.”

  1. 엽쥐 Says:

    난… 내가 사람이 아직 되지 않은건지…
    아님…내 주위엔 사람같지 않은 사람이 많은건지..
    그걸 모르겠다…그걸…
    사람만이 희망일까… 그럼 희망은 뭔데…

  2. 김형석 Says:

    그걸 저한테 묻는 걸 보니 너무 각박하게 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희망(希望)[히―][명사]

    1.[하다형 자동사·하다형 타동사](어떤 일을) 이루거나 얻고자 기대하고 바람. 기망(冀望). 소망. 희원(希願).
    2.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마음,또는 밝은 전망.
    ¶ 아직도 희망은 있다. ↔절망(絶望).
    ===================

    이게 희망입니다.

    주위에 사람같지 않은 사람이 많다면 아마도 더욱 사람이 그리울 텐데, 그것도 마음먹은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요.
    바닷물이 밀려들어오면 하나의 섬이 여러개로 나뉘어지는 법입니다. 어려움을 겪고나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건승을 빕니다.

  3. 엽쥐 Says:

    전…희망이란 단어에 대해 물어본것이 아닌데…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마음먹은대로 되는것은 아니죠…
    어려움을 겪고나면 더욱 발전한다는 말… 새겨둘께요…

    근데…형석님은 모하는사람이예요?(진짜궁금)

  4. 김형석 Says:

    궁금하시다니 알려드리는 것이 인지상정!
    30/남/독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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