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쁘다 바뻐~~
January 15th, 2004
한 일주일을 무언가에 쫒기듯 엄청시리 바쁘게 보냈다. 이일을 맡으면 저일이 생기고 저일을 하고 있으면 또 새로운 일이 발목을 잡고…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지, 오죽했으면 자리에 눕기만 하면 골아 떨어지고, 그러면서 아~ 다시 눈을 뜨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하지만 오늘 오전에 싱가폴로 우편물을 보내는 것과 동시에 어깨를 짓누르던 모든 압박은 날아가 버렸다. 숙자에게 줄것은 숙자에게, 덕자에게 줄것은 덕자에게, 성자에게 줄 것은 성자에게 주고 나니 모든 일이 제자리를 찾아 들어가 버린 것이다. 신기하게도…
이제 좀 여유를 가지고 클라이언트 한 명 만나서 새 일만 맡으면 끝이다.
나는, 행복하다.
January 15th, 2004 at 2004-01-15 | pm 02:22
행복하다니…부럽군요~ㅋ 그 행복을 조금 나누어 주지 않으시렵니까~? ㅋㅋㅋㅋ -_-;;;;
January 16th, 2004 at 2004-01-16 | am 05:15
바쁘게 사시는 군뇽_㉪
나두 열심히 살아야지_㉪
January 16th, 2004 at 2004-01-16 | pm 01:20
차차/ 여기 조금이나마 가져가세요. 가져가시는 김에 다이어리도 가져가는 건 어떨까요? ㅋ~ 사실 이런거 그냥 받으면 부담되고, 또 특별히 받아야 할 이유도 없으니깐… 거래합시다. 내 거래조건을 올리겠소이다….
체리필터/ 취직 축하해요!
January 16th, 2004 at 2004-01-16 | pm 02:36
거래 조건은? ;;;;;;
January 16th, 2004 at 2004-01-16 | pm 06:17
거래조건은… 음… 메일로 보냈소… ㅡ,.ㅡ
January 17th, 2004 at 2004-01-17 | am 03:41
ㅡ,.ㅡ;;;;;;; 봤소…생각좀 해보리다~
January 16th, 2004 at 2004-01-16 | am 02:25
행복… 하니…? (최민수 버젼으로 해야 제 맛인거 알죠?)
하도 접속이 안되길래 사이트 아예 폐쇄한 줄 알았어요. 누구 말대로 세계평화에 한 줌 도움이 안되잖아요. ㅎㅎㅎ
January 19th, 2004 at 2004-01-19 | pm 02:28
무슨내용이길래…ㅡㅡ;;궁금해지누만…ㅡㅡ;;
January 19th, 2004 at 2004-01-19 | pm 02:46
궁금한 일이 다 얼어 죽었나보오~ 별로 대단한 것 아니오.
그것은……
비밀!
January 20th, 2004 at 2004-01-20 | am 06: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싼거 다이어리 사서 써야게써용 린2에서의 절약정신을…실생활에 -_-;;;;푸히히히
아참!!! 저 오늘 7만온 벌었어용~ㅎㅎ 유골 16개 맞춤
-_-;;; ㅋ 엘븐…머더라? 암턴 그거 꼭 사용~ㅋㅋㅋ
January 20th, 2004 at 2004-01-20 | pm 02:47
참 잘했어요. 도장세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