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의 강

May 11th, 2005

네 향기 가득한 속치마 속에

고민으로 아픈 내 머리를 파묻고

사라진 내 사랑의 그리운 냄새를

시들은 꽃처럼 들이마시고 싶다.

-보들레르, ‘망각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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