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SS 손보기
May 13th, 2005
문제는 ie 와 ff에서 같은 페이지가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는 데서 출발했다. 기본적으로 폰트와 크기를 모두 재작성해도 전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길래 아예 css를 통째로 다시 만들어도 마찬가지. 인코딩문제에까지 생각이 미쳐서 iconv로 css의 인코딩을 이리변경 저리변경해도 변화가 없었다. 초기에 페이지 만들때부터 의욕을 꺽었던 부분이었던 터라 오늘만큼은 어떻게해서라도 고쳐보자하고 달려들었더만 겨우 문제점을 발견했다. p 태그에 지정된 font 90% 설정. 여기에 모든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페이지소스를 잘 안보고, id와 class 정보만 보고 뚝딱뚝딱했더니 미처 이 설정을 못보고 지나친 것이었다. 도대체 왜 ie는 이 설정을 무시하고 페이지를 보여준 것일까? 일단 content부분만 어느정도 정리해 두었다. 나머지는 또 틈을 내서 정리해야 할 듯… 급히 먹는 밥은 체한다.
utf-8과 관련된 문제도 있긴 하지만, 이건 서버와 관련된 거라 접근이 쉽지 않다. 그리고 나 같은 개인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해법도 존재하니, 그냥 묻어두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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