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
February 3rd, 2009
[KTF정보] 고객님 생각지도 못한 연애운 들었으니 확인하세요(수신거부1521) 통화료 별도.
왠지 한번 낚여주고 싶은….
忙中閑 혹은 개막장
February 3rd, 2009
두군데 얼레벌레 다녀와 놓고는 띵가띵가 거리고 있다.
그동안의 경험상 이런 나태가 가져올 결과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나이지만,
오전. 그 고통의 시간을 참아내었을때 내겐 밧줄을 움켜쥘 힘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쉰다고 해봐야 고작 두세시간. 그것도 전화와 홈페이지건으로 쉰것도 아니다.
눈은 머리속으로 쑤욱 들어가는 느낌이고, 머리속은 뒤죽박죽 엉망진창이고,
배는 고프고, 무엇부터 손대야 할 지 엄두가 나지 않는 이런 개막장같은 생활.
동두천내일, 용인내일, 교육청 오늘, 서초내일….
말도 안돼는 계획으로 머리속만 분주하다.
아아, 5월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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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February 1st,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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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허
February 1st, 2009
몇개 가볍게 질러 주었다.
새해 첫 지름은 이 삶의 짜증과 분노를 모두 그러안고
통장잔고와 함께 장열히 산화해 버렸다.
지름과 기다림이 만들어내는 이 미묘한 간극. 이 시간이 너무 좋다.
2009년 2월 1일. 날씨 포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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