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RLOCK
March 2nd, 2014
About Time, 2013
January 6th, 2014
무료한 일요일 오후를 채워주었던, 잔잔한 드라마.
다들 이야기하듯이 시간여행이란 건 단지 주된 소재일뿐,
사람들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받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주구장창 역설하는 영화.
애정과 사랑을 구분하려는 평론가들의 평도 보이는데,-멜로와 가족애의 줄타기-
내 생각에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것은 그저 사람과 현재를 향한 무한한 소중함과 애틋함이다.
가장 좋았던 장면(자세히 보니 이게 포스터 장면이네… 암튼 비와 바람의 결혼식, 굿!).
아마 이 말을 하고 싶었을거야 싶은 장면.
아, 이 영화를 보고 시간여행의 논리적 허점을 지적하는 평을 보고 잠깐 헛웃음이 나왔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런류의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요즘 내가 좀 말랑말랑 해져서 재밌게 봤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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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December 15th,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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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MIRROR
February 23rd,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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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듣자, 새해에는 좀더.
February 10th, 2013
책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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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February 9th, 2013
뜬금없는 녀석의 뜬금없는 제안에 보게 된 영화. 극장은 진심으로 오랫만이었다.
울어라, 울어라, 이래도 버틸테냐, 울어라. 아주 울음을 강제하는 영화.
나이먹고, 풍파에 찌들고, 세파에 무뎌지고, 감정이 메말라 버린 늙은 독거노인에게
여린 감성을 되돌려 주나 아주 잠깐 기대를 품었으나, 어설픈 기대는 역시나 산산조각.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자꾸만 다른 생각이 들어서-가령 아, 이장면에서는
이렇게 하면 더 슬펐을텐데라던가 이영화 그거랑 같잖아 아이엠샘,
아 뭐 이리 시끄럽게들 울고 지랄들이냐 등 – 집중하지 못했다.
아마도 그 집중하지 못하게 한게 어떤 마음속의 방어기제-눈물을 막기위한-가
아니었을까 이제서야 느끼기는 한다.
슬픈영화. 좋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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