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연
October 17th, 2008
돌이켜보건대, 나와 LG카드와의 인연은 그 2000년 가을 잠실에서 시작된거다.
ㅋㅋㅋ 무서운데….
야구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좋다. 나는 같이, 다만 같이 놀고, 즐기고, 웃고, 떠들고 싶을 뿐이다.
각오
October 17th, 2008
나는,
두려워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은 아니다.
그럼에도
무서운 것이 몇가지 있어.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것.,
날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것 아닐까 하는 것.
냉정하게 생각하면,
첫번째는 판단보류, 두번째는 아마도……
내일은 토요일.. 라면 끓여 달래면 될라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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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M
October 17th, 2008
[그 사람도 당신을 좋아합니다]
번호를 보아하건대 스팸임이 확실한데,
내 상황이 그래서 그런가 왠지 통화를 누르고 싶은 느낌.
스멀스멀….
오늘은, 사실 어제, 그제, 긋그제도, 엄청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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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期一會
October 16th, 2008
차(茶)의 세계에는 일기일회(一期一會)란 말이 있다.
일생에 단 한 번 만나는 인연이란 뜻이다
개인의 생애로 볼 때도
이 사람과 이 한때를 갖는 이것이
생애에서 단 한 번의 기회라고 여긴다면
순간순간을 뜻 깊게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몇 번이나 만날 수 있다면
범속해지기 쉽지만,
이것이 처음이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할 때
아무렇게나 스치고 지나칠 수 없다.
기회란 늘 있는 것이 아니다
한번 놓치면 다시 돌이키기 어렵다.
근데,…. 도대체 뭥미……………
암튼 좋은 글귀는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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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erique Constant Heartbeat….
September 21st, 2008
흠.. 알흠답구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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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 Right is dead
September 16th, 2008
cancer…
“그의 자상하고 영혼이 담긴 목소리와 연주는 굉장한 생명력을 갖고 있었으며 가장 핑크 플로이드다운 사운드의 마술적 구성요소였다.”
– 길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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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thium
September 15th, 2008
별들이 드리운 밤을 눈앞에 보며,
나는 처음으로 세상의 다정스러운 무관심에 마음을 열고 있었다.
-까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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