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사람

July 26th, 2008

잠시 머물다가 지나가 버린 바람처럼 도무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존재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존재했었다는 것은 짐작으로만 알 수 있다.
까도 까도 껍질이 나오는 양파같은, 신기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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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onna

madonna


girl

girl

그나저나 아마 내일은 충격과 공포의 날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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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impla theme

July 15th, 2008

simpla.tar.gz

대충 커스터마이징한것. 혹시 모를 만약을 위해 저장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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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이틀밤을 꼬박 새우며 연구했다. frost 테마에서는 작동했는데 왜 지금은 내가 원하는 대로 나오질 않는 것인가!!! 두 테마의 모든 화일을 번갈아 쳐다보고 다른점을 찾아보고 main template 까지 들여다보고 화일 바꿔치기까지 시도해보았지만, 아… 도무지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역시 구글사마!!! “wordpress comments post same page” 로 검색을 때려 넣으니 친철하게도 페이지 1,440,000개를 알려준다.;;;; 그중에 유독 눈에 띄던 단 하나의 링크. http://www.flisterz.com/2008/06/02/wordpress-display-comments-on-main-page/ 그 곳에서 찾아낸 꿈의 오아시스.

Consider we are using the Default WP theme, open your index.php file, and add this line of code

< ?php $withcomments = 1 ?>

right after < ?php get_header(); ?>

바로 적용. 그리하여 마침내 평온하다.

One Response to “본문내에 코멘트 넣기 ♪♪♪”

  1. 김형석 Says:

    문제는 탭인덱스가 먹지 않는다는 것. 지워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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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설 – 만해

July 13th, 2008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에 진실입니다
잊어 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 만큼 그 사람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표정은 이별의 시점입니다
떠날 때 우는 것은 잊지 못하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함께 있을 수 없음을 슬퍼하지 말고
잠시라도 곁에 있을 수 있음을 기뻐하고
다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 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하지 말고
애처롭기까지한 사랑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
주기만하는 사랑에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었음을 아파하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꼐 기뻐하고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라 오직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나는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강조는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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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수화

July 9th, 2008

flower

슬픈 전설만큼이나 슬픈 독을 숨기고 있는 능수화.

양반집 뜰에만 심었다는꽃.
평민의 집에 심었다면 바로 뽑히고 곤장질을 당했다 한다.

한여름이다.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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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는 않았어…

happy birthday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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