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찌꼬 이찌에

April 9th, 2007

一期一會
(모든 순간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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忙中閒

April 8th, 2007

눈속임이다.
진실로 바쁠것도 없거니와, 바쁜와중에 한가함이란 더더욱 없다.
생명이 정해진 배터리처럼 하루하루 소모되고 있다.
언젠가 효용이 사라지면 버려지거나 분리수거될 뿐이다.
Unrecharg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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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

April 3rd, 2007

핑계를 대자면 끝도 없이 댈 수 있을 것 같지만,
그거 진짜 핑계일 뿐이다.
일도, 사랑도….
아직 어린아이의 어리광에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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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L

March 29th, 2007

OTL

나도 막장이구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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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가 다, 자기 옆에서 눈물을 흘리며 신음하는 불행한 사람들에 비해 자기가 훨씬 더 불행하다고 생각하지요. 이게 바로 우리 가련한 인간들의 오만 중의 하나입니다.
– LE COMTE DE MONTECRI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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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sha
elisha

나이스 스타일.
But, I’m not Emile Hir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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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략질

March 14th, 2007

남의 사생활에 집착한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남모를 감정이 있어서일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의 사행활을 훔쳐서는 안된다.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은 모르기 때문에 노략질을 저질렀다는 게 영 께름직하다. 자랑스럽게 떠벌일 수 도 없고, 그저 혹자 삭이는 일이지만 결코 해서는 안될 일이었다. (하지만 내 속마음을 나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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