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January 18th, 2009

조급하고 바쁘다.
덜렁댄다.
어쨋건 일은 결국 해결된다. 내가 생각하던 방식으로든 아니든.
그러니까,

대충 살아도 된다는 이야기?

현실은 지긋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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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새로운 것이 없으니, 과연 이런식으로 인생을 낭비해도 되는 것인지 의문조차 들지 않는다. 팽팽한 긴장감이 없으니 일분 일초가 마치 하루와 같다. 이유도 영문도 모른채 싫다고 하니 뭐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다. 잡아놓았던 약속은 깨지고, 그 사람은 냉랭하기만 하고…

좆같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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