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December 15th,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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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skip하지 않고 끝까지 본 영화. 재미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저녁에 딱히 할 일이 없었고, 진부하고 뻔한 이야기를 전혀 그렇지 않다는 듯이 이야기하는 감독의 뻔뻔함의 끝의 확인해보고 싶었고-마지막의 리플리는 약간 대박인듯- 화질이 너무 좋지 않아 굳이 심각하게 몰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등등의 이유에서였다.

진부하고 보잘것 없는 것이 요즘의 나와 많이 닮아있다.

공허는 지름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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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부름에는 무조건 응해야 한다. 뼈를 깍는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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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December 12th,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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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같이 가면 거의 즐겁다. 휴양과 물놀이가 전부라고 해도…

여기에 몇 장의 사진이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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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OF CARDS

September 12th,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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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행복하길 바란다면

싫다고 대답해

우리는 애를 가질 수도 없을거고
은퇴가 얼마나 남았는지
어림짐작도 못해

그치만 난 당신에게
자유를 선물할 수 있어

지루함으로 부터의
자유를”

당신도 알죠?
OO는 유일한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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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Teide

August 11th, 2013

-Terje Sorge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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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の葉の庭

June 9th, 2013

아 이 미친작가 같으니라구… 여전히 1인 제작인듯 하고, 다행이 이번 것은 좀더 ‘나아가는’ 분위기라 다행이다.

바로 이놈.

『言の葉の庭』 予告篇 “The Garden of Words”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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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to “言の葉の庭”

  1. ▒▒▒ ㅇ ㅏ ㅁ ㅏ 도 그 건 ㄴ ㅓ 였 을 걸 » Blog Archive » Z KAI Says:

    […] 아!… 이 미치신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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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野喜雨

May 19th, 2013

春野喜雨

–杜甫(두보)

好雨知時節 當春乃發生
隨風潛入夜 潤物細無聲
野徑雲俱黑 江船火獨明
曉看紅濕處 花重錦官城

봄밤에 내리는 즐거운 비

좋은 비 시절을 알아
봄이 되니 곧 내리기 시작한다
바람 따라 밤에 몰래 스며들어
소리 없이 촉촉히 만물을 적신다
들판길 구름 낮게 깔려 어둡고
강 위에 뜬 배의 불만이 밝다
새벽녘 분홍빛 비에 젖은 곳 보니
금관성(錦官城)에 꽃들 활짝 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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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界

May 18th, 2013

핏이 이정도는 나와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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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힘들어 보인다~~ 이제 둘중 하나 선택해 그래야 니가 살어..”

개인적으로 이영화에서는 황정민이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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