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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달 국내 개봉 예정.
물론 극장에서 다시 볼터이지만,
유출된 캠버전을 지나칠 수 없는 노릇.
그래도 며칠은 참으려 했었다.
정식으로 보고싶었지만, 돌이켜보니 에바는 전부 해적판으로 시작하여 정발판으로 본듯.
이번에도 그러하군, 하며 스타트를 누름.

간단히 정리하자면 : 충격과 공포다 그지깽깽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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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ALONE

January 17th,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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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눈물 좀 닦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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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NNUAL RePORT

January 15th, 2013

se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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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i EE17

January 15th, 2013

지름신이야 뭐, 시도때도 없이 들락날락 거리는 존재인지라 이제는 어느정도 무감각해졌구나.. 하고 생각하면서도, 아뿔사! 이건 정말 사야해! 라는 명령이 머리속을 가득 메우는 그런 시기가 있다. 대개는 무슨 안좋은 일이 있다던가, 주머니에 돈이 좀 넘쳐난다던가, 이도 저도 아니면 정말로 심심하다던가 하는 경우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데 이번은 다행이 그리 비싸지 않은-게다가 제 가격에 되팔 수도 있는 녀석을 건져왔으니 이걸로 마음의 위안을 삼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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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demi EE17

형식: 35mm Half 프로그램 EE 카메라
메이커: 일본 Canon
발매일: 1966년
렌즈: Canon SH 30mm f1.7(4군6매 구성)
셔터: Seiko B, 1/8~1/500초, X 접점, 셀프 타이머
파인더: 브라이트 프레임, 존 포커스 마크에 맞추면 시차보정, 조리개 눈금, 노출경고 마크
초점: 존 포커스형 목측식
노출계: CdS 노출계 내장, 셔터 우선식 EE
필름감기: 윗면 우측 레버
기타: 셔터 우선식 Auto, 수동노출 가능
규격: W117×H71×D48mm 445g
특징: ‘Canon Demi’ 시리즈 중 최고급 카메라.

뒤에서 보면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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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면, 레버가 참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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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가-게다가 지금은 구할 수도 없는-들어간다는 사실이 약간은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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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i retro 400 한 롤 넣어줬으니, 다 찍고 현상을 해봐야 쓰겄다. 언제가 될런지 몰르겠지만… ㅋ 목측식이라 과연 몇장을 건질 수 있을런지 모른다는 게 함정. 흑백필름이라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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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C

January 12th, 2013

apc2

a.p.c petit standard red selvage

27을 샀어야 하는데… 이미 늦은 후회. 암튼 어찌 변할런지 기대되는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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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DBEG

December 7th, 2012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한 酒를 주시옵고…

엊그제 태국에서 가져온 이 녀석을 벌써 먹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다. 어긋난 약속들과 하염없는 눈이 만든 극심한 정체와 일종의 피로감이 결합한 결과는 ARDBEG in HOUSE!

3 Responses to “ARDBEG”

  1. 김형석 Says:

    위스키는 역시나 싱글몰트ㅋ

  2. 김형석 Says:

    흠.. 몇 잔 먹어본 결과.. 그 수많은 찬사들이 예의상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됨. 맛있다…, 금방 취하고-0-ㅋ

  3. ▒▒▒ ㅇ ㅏ ㅁ ㅏ 도 그 건 ㄴ ㅓ 였 을 걸 » Blog Archive » 싱글몰트 Says:

    […] 보리 하나만 증류한 위스키. 내가 좋아하는 것은 아일레이, 그중에서도 아드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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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o Thailand

December 6th, 2012

패키지로 가 본 첫 여행, 무리지어 가 본 드믄 여행. 역시나 여행은 혼자 떠나는 자유여행이 최고임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아, 물론 재미가 없다거나, 짜증이 난다던가 하는 문제가 아니다. 아이들은 내내 유쾌했고, 햇볕은 항상 따스했으며, 가이드는 매번 새로운 사실과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진짜 휴가다’라고 느꼈던 것은 호텔 수영장에 자리를 깔고 누워 먼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 한잔 마시다가, 몸 좀 적시다가, 다시 누워 쉬다가, 눈요기좀 하다가, 다시 수영좀 하다가… 이 순간이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것은 여행이 아니라 휴가의 모습이긴 하지만… 그 빈곤한 개인여행에 이런 여유는 물론 있을 수가 없다. 하지만 이제 막 마흔을 향해 달려가는 저질 체력의 나에게 이동과 관광의 반복은 이곳은 어디이고 나는 누구인가 끊임없이 물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버렸다. 그래도 괜찮다. 모든 고난(?)의 시간은 이 수영장의 두시간으로 충분히 보상받았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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