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가다가..
September 5th, 2012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의 존재이유는 아니다.
– 괴테 –
New season arrived…
August 5th,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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渴望
June 3rd,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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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April 29th, 2012
이렇게 사는게 맞는거야?
내 손에 얹혀진 떡을 왜 팽개치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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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NY & CHUKKA
March 17th, 2012
그러니까, 시간이 지나고 나서 하는 말이긴 하지만 저 사진속의 핏은 분명 나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다. 사람이 마음이라는 것이 아닌 것을 아니라고 하더라도 웬지 일말의 기대감 같은 것이랄까? 아니면 자포자기의 심정이랄까? 이쁜데 일단은 시도해보자는 무모함의 발로를 막을 수는 없는 것이다. 사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엄청나게 후지다거나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는 사실에 일단은 안도하지만서도, 역시 첫 예감(특히나 슬픈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는 사실에 다시금 유행가 가사의 위대함을 깨닫는다. =.=
Nudie Grim Tim & Clarks Chu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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