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0km with retona

June 19th, 2009

IMGP0957

엄밀히 말하자면 3만 얼마때 가져왔으니 실제 주행거리는 7만이 안되는 것이다. 내 차도 아닌것인데 참 내 차처럼 끌고 다니고 있다. 하이고…. 그동안 이넘과 겪은 일들을 어떻게 필설로 다 나부대리오. 마지막 실수도 이제 거의 끝나가는 중이고… 그다지 기념할 일은 아닌데, 요즘 통 꺼리가 없으니 이런 사소한 것도 기념의 대상이 된다. 참 슬프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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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

June 17th, 2009

개인적이라는 타이틀을 붙인 내 허접한 사진에 코멘트가 붙을줄은 몰랐다. 전혀 예상치 못한 사태에 당황은 했지만, 내가 해야할 것이 무엇인가 고민해 봤을때……
nothing

답은 빨리 나오더라… 최근 코멘트 addon 달아 두었다. 그 이상 할 수 있는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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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 어….

June 17th, 2009

sagatera

글쎄… 나이 서른 중반을 넘어서 어른이 된다는 걸 고민하는 나는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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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d

June 11th, 2009

가령, 상상해본다면 이런거다. -의학적 판단을 차치하고-
내 몸은 한계치에 다다랐다. 그렇다면 나의 뇌는 당연히 내 몸의 움직임을 조절하여 휴식을 취해 체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할 것이다. 휴식이 불가능 할 경우 나의 뇌는 본응에 따라 엔돌핀을 발생시킬 것이다. 내 몸이 가지는 피로와 고통을 잠재워 줄 것이다. 자…. 나는 엔돌핀에 취해 평소의 나라면 할 수없을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코카인같은 향 정신성 물질을 우리는 터부시 하지만, 내 안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은 어떻게 할 것인가? 웃으면 나오는 게 엔돌핀이라고? 중독은 외부에서뿐이 아니라 내부에서도 올 수 있다.

그나저나, 운동하자. 배는 집어 넣어야지. 시작도 못한 시점에서 엔돌핀 중독을 운운하기에는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좀 역겨웁지 않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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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to me.

June 7th, 2009

기억속에 존재하는 근 몇 년간의 생일은 언제나 나혼자.
그나마 올해는 사탕 한 개 선물이라도 있으니 다행인건가.
우울함이 중첩되는 날. 그래도 어차피 생일이니까.
나는 나를 이해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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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 BUT &

May 23rd,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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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찌질하다.

May 7th, 2009

Pixelpost를 깔짝거리며 이리저리 사진을 올리다가, 난 참 찌질하구나 하는 생각에 손발이 오그라든다. 참 웃기지도 않게 개나소나 무거운 DSLR을 걸치고 다니며 셔터를 날리는 좋은 시대가 도래하였으니, 그 덕에 나도 분수에 맞지 않는 취미를 가지게 되었다. 무심코 날린 셔터는 어디로 사라지지도 않고, 외장하드 폴더안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노출이니 구도니 따지며 논하는 것은 좀 더 그럴싸한 아마츄어에게나 통하는 법. 무식하고 허섭한 내 사진속에서 그런 고매한 단어들은 도무지 설 자리가 없다. 수년 전의 사진을 -약간의 비웃음과 쪽팔림을 수반하면서- 보며 얼굴은 붉어지지만 추억과는 약간 다른 아련함 같은게 느껴진다. 그래, 나는 찌질하다. 개나 소나 들고 다니는 DSLR을 들고 다니는 나는 개나 소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시간, 내 기억까지 흔해 빠진것은 아니다. ㅋ 그래서?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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