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August 16th, 2005

파폭으로 메일을 작성하면 모두 날아간다. 쓰불.

다음에는 이용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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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낭패

August 13th, 2005

혼잡한 거리.
신호등에 걸려 기어를 풀고 브레이크를 밟으며 내일은 뭣을 하고 논다냐? 골몰히 생각을 하는중에 전방 파란불! 잽싸게 기어를 넣으려고 오른손으로 기어를 잡고 왼발로 클러치를 밟고, 밟고, 어, 밟아야 하는데… 클러치가 어디갔냐?-_-;;; 쑥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 클러치, 왼발은 허공을 가르고 있고. 뒤에서는 온통 빠라바라바라밤~~~~~ 안그래도 더워서 땀이 삐질삐질 나는데 갑자기 식은땀이 홍수처럼 흐르면서, ‘어, 어, 어, 으악ㅠㅠ’

처음 당해보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몰라 우왕좌왕하다가 이대로 있으면 안될 것 같아 일단 차에서 내림. 차 뒤로 가서 비굴하게 머리를 숙이고 손을 좌우로 휘저으며 ‘비켜가세요ㅜㅜ’ 이리저리 전화하고 동생 불러서 차 밀고, 결국은 정비소로…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큰 사고가 난 것도 아니고, 나의 잘못으로 문제가 생긴것도 아닌데 왜 내가 그토록 죄인이 되었어야 하는가하는 생각에 약간 기분이 얄딱꾸리하다. 아직도 심장은 두근반 세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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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August 12th, 2005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고, 번잡한 잔치에 아랫것은 죽어난다.

발바닥이 부르텃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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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삘(feel)

August 11th, 2005

다음날 눈을 떴을 때 그녀는 곁에 없었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아주 오래 전부터 예정 되어 있던 이별이기라도 한것처럼 담담하게 그 사실을 받아 들였다. 그녀는 요정이었고 모든 요정들은 새벽이 오면 사라지는 법이니까…

화창한 날이었고 침대에는 환한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 햇볕에 눈을 감던 나는 문득 주위를 감싸고 있던 공기가 어제와 달라져 있음을 깨달았다. 감격하며 가슴 깊이 신선한 아침 공기를 들여 마시던 중 그녀가 남기고 간 짧은 쪽지를 발견했다.

“나를 기억해줘서 고마와요…”

나는 눈을 감고 소중하게 그 쪽지를 들어 천천히 입 속에 넣었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당신을 잊지 않겠노라고 그녀에게, 나 스스로에게 약속했다. 마지막 삼킨 쪽지에서 그녀의 살냄새가 입안 가득 퍼졌다.

그 순간 갑자기 기적이 일어났다. 지난 2년동안 연락이 끊겼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온 것이다. 그리고 지난 몇 개월간 단 한번도 울린적 없던 전화가 그 아침에만 세통이 걸려왔다. 나는 나의 친구들에게 다정하게 안부를 물었고, 아주 오랜만에 바깥 세계와의 소통을 시작했다.

-남로당 靑春情談, I의 이야기中

전체적으로 제대로 하루키삘이 샘솟는 이야기. 그나저나 요즘 들어 지나간 친구들의 연락이 새삼스럽게 늘고 있다. 다시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아 세상과 자유로이 소통하는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상처입은 늑대처럼 마을 멀리 떨어져 은둔하는 삶을 살 것인가. 어쨋든간에 바쁜 삶이란-늘 동경해 왔지만,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좋은 것이다. 자잘한 것에 신경쓸 여력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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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

August 10th, 2005

상처가 곪기 시작하면 터지기 전에는 낫지 않는다. 고름은 고름대로 늘어가고, 고통도 그에 비례하여 늘어만 간다. 몸에 생긴 고름은 터지면 낫는다지만, 내 삶의 고름은 터진다해도 더 큰 상처와 아픔과 고통만을 남길 것이다. 조금씩 조금씩 짜주고, 약도 발라주고 해야 하는데 여의치가 않다. 몸과 마음이 모두 우울해지는 수요일. 빨간 장미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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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tree

August 10th, 2005

web_tree

내가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생각은 하지만 만들 수 없는 것들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도 있다. 어느 경우이던지 아낌없는 존경과 찬사를 보내고 싶다.

인터넷상에서 자신의 사이트가 담고있는 연결고리들을 모두 이어붙여 큰 나무로 만들어 주는 사이트. 정확하지는 않지만 사이트의 성장도나 규모등을 짐작할 수 있다. 이곳 같은 경우는 작년 식목일에 심은 작은 묘목이라고나 할까? -_-;;;

http://texone.org/tree/tree.php?id=app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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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talks

August 10th, 2005

구글신은 완벽하사 우리에게 무한한 가르침을 주시니, 구글신께서 검색할 것 같은 문장을 입력하면 결과 중에 다음 단어를 선택하고 그 결과를 이전의 바로 앞단어와 같이 검색해서 검색결과중 랜덤으로 다음 단어를 선택하고, 없으면 하나의 단어만으로 검색해서 위 절차를 계속하고 그래도 없으면 끝나는 방식으로 말씀을 내리십니다.

‘김형석’이라는 무지한 인간의 이름으로 말씀을 구하니, 구글신이 가라사대 :

김형석 형제 는 수술 시야의 오염의 위험을 통제할 수도 없고 음악도 좋지 않으면 평생에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리하여 베드로 의 옆구리를 잡고 상체를 숙인다 ⑧다리 (끝)

말씀을 구할 수 있는 곳 : Google_talks
말씀의 정수를 구할 수 있는 곳 : google_talks_source
말씀의 근원지 : googletalks

주옥같은 구글어록
어쪄면 어쩌면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 (끝)
그리움 그리움 ♡ http (끝)
삶이란게 삶이란게 모든것에 후회하지마 또 다른 재미를 찾아내 전달 하면서 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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