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정도는…

August 3rd, 2004

별 생각도 없이, 그냥 하루정도 아무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날도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하고 생각하지만, 가벼운 유머 하나에도 꼬투리 잡고 싶은 날이 있다.


이다도시 : 개고기를 어떻게 먹나요?
개고기먹는 한국사람들 정말 너무 이상해요 울랄라~
친구를 어떻게 잡아 먹죠??? 울랄라~~
개는 우리들의 친구잖아요?? 울랄라~

데이빗 할리 : 달팽이도 우리 친구지예~

자~ 우리 모두 꼬투리를 잡아보세~~~ 시팍, 시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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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왜?

August 2nd, 2004

앞만 보고 돌진하는 소는 비록 그 기세가 거세다 할지라도 비켜서면 그만이다.

나는 왜 비켜서지 못하는 것일까?

소의 뿔의 눌러버릴 수 있다는 오만한 착각때문인건지,

소의 기세에 눌려 꼼짝할 수 없는 건지… 알 수가 없다.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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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

July 29th, 2004

아, 어둠의 경로는 정말이지 위대하다.

Flash Album Creator – create a Flash photo slideshow

Flash Album Creator lets you create your own digital photo slideshow and publish it as a Flash file on the web, or as standalone EXE file. The slideshow comes with a small navigation menu that the user can use to start/pause the slideshow. When used for web publishing, Flash Album Creator can also create the HTML page, including custom title and background. The result is an attractive Flash presentation of your images. The program can only handle images properly that are larger than 640×480 (most digital camera images are). Other can also be processed but may be stretched to fit.

Price: $29.95
Windows: 98/ME/NT/2000/XP
File size: 1146 kb
Author: Dreamingsoft, Inc.
Version: 1.5
Last update: Jan 20, 2004 version history

http://www.dreamingsoft.com/flashalbumcreator/index.htm

잘 살펴보면, 한번쯤 필요했던 프로그램.

User: Jonathan s/n: 9540-115B-D12C-0E80-B2C5-F367-8365-C7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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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년동안은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지 못한 관계로 제외하고, 나의 휴가 컨셉은 언제나 여름은 산, 겨울은 바다였다. 사람들의 북적거림을 혐오하는 편은 아니지만, 적어도 휴가기간만큼은 그런 소란스러움을 피하고자하는 의도와 또 우연찮게 항상 그렇게 잡혀버리곤 했던 친구들과의 약속때문에 내 의식 속에서 자연스럽게 여름에는 산이 좋다는 생각이 자리잡은것 같다.

송봉도.

연안부두에서 쾌속정으로 1시간 10분 거리에 있는 아주 작은섬. 인구는 150명 정도. 비수기의 해운대보다도 더 적은 인파의 아주 아담한 곳. 내년에는 한번 도전해 보리라 생각중.

image

이일레 해수욕장.

언젠가 겨울에 다녀왔던 이름도 어여쁜 삽시도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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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July 25th, 2004

늘어나는 무료 일간지, 중에서 만화일간지 zoom.

그 중에 무슨 식솔기라는 만화(파천무관식솔기던가? 그림체가 딱 황미나씨체다. ^^)에 나오는 등장인물. 이런.

ㅎㅎㅎㅎ

이런, 이런, 이런, 이런, 이런, 제길…..

나 요즘 뭘하고 있는 건지….

생각치도 못했던 갑작스런 사흘의 휴가. 난감하군..ㅡㅡ;;;

2 Responses to “이런….”

  1. 차차 Says:

    저 게임 접어요 ^^;;;;;아빠한테 혼나고 대판 싸우공…ㅋ
    내 컴터 사면 할까 몰라도…..지금은 겜 접어야 할듯…
    귀걸이랑 목걸이 필요할테니깐 돌려드릴께요 ^^
    음…..이글 보고 엠에스 들어오세욘

  2. 바붕이 Says:

    헐.. 휴가인가보구료…. 근데 위의 글 “나요즘 뭘하고있는지…” 이거 내기분과 비슷하구료… 아그리고.. 싸이에 강정랑홈피에 햏이 남긴글의 답변은 이거요… 정란이 5년전에 헤어진 내 여친이라오… 맨날 보고싶어 안달낫던 비로 그인물이오….ㅡ0ㅡ 우연히 티비에서 싸이예기나왔을때 생년이랑 이름만 알면 찾을수있다기에 찾을수있을까하는 기대감에 검색해봤는데… 한명이 나오더구료… 내가찾던 바로그사람이엇소이다… 5년만에 만나거라는 느낌이 안들정도로 편안하게 대해주고… 너무 나를 위해주더이다… 미안한 마음도있고… 솔직히 자신도좀 없소이다…. 짧은 시간에 너무많은 일이 일어나고있소…. 한가지확실한건 이젠 변해야할 시점이라는것이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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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니 우울하지?

July 13th, 2004

이거 보구 기운내라~ 어이없어 힘 빠지면 대략 난감… ㅡ,.ㅡㅋ

이제와 후회하면 뭘 해 이미 지나 버린 사랑 앞에
지울 수 없는 상처 나만이 가져야할 아픔들
사랑한다던 말 이젠 웃음으로 남아 빈 가슴만을 채울뿐
코끝 시린 추억도 사랑도 없네

* 지금껏 내게 보였던 눈물도
모두 가져가 영원히 사라져

가라 잘가라 가라 멀리 가버려
그래 잘가라 내 눈앞에 띄지마
한때 널 사랑한 내 자신이 미워 눈물만 흐를 뿐 이야
가라 잘가라 가라 멀리 가버려 그래 잘가라
이제 다 필요 없어 니가 없어도돼
세상의 반은 모두 여자야

* Repeat

가라 잘가라 가라 멀리 가버려 그래 잘가라
내 눈앞에 띄지마 한때 널 사랑한 내 자신이 미워
눈물만 흐를 뿐이야 가라 잘가라 가라 멀리 가버려
그래 잘가라 이제 다 필요 없어 니가 없어도돼
세상의 반은 모두 여자야

=============

이런 말은 웬만하면 안 하려고 했는데…

이 넘 노래 잘한다… -0-;;;;

5 Responses to “비오니 우울하지?”

  1. jinto Says:

    혹시 저에게 보내시는 메시지인가요?? ^^

  2. 김형석 Says:

    기분은 좀 나아지셨나요? -.ㅡ^

  3. 바붕이 Says:

    진토님은 누구..ㅡㅡ?

  4. 김형석 Says:

    링크를 클릭해 BOA요~~

  5. 차차 Says:

    푸하하하하하~~~ 눈물나게 웃었음 큭큭큭~~
    여자 대머리 압권~ -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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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ience.slashdot.org/science/04/06/23/0044259.shtml?tid=133&tid=134&tid=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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