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December 15th,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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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skip하지 않고 끝까지 본 영화. 재미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저녁에 딱히 할 일이 없었고, 진부하고 뻔한 이야기를 전혀 그렇지 않다는 듯이 이야기하는 감독의 뻔뻔함의 끝의 확인해보고 싶었고-마지막의 리플리는 약간 대박인듯- 화질이 너무 좋지 않아 굳이 심각하게 몰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등등의 이유에서였다.

진부하고 보잘것 없는 것이 요즘의 나와 많이 닮아있다.

공허는 지름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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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부름에는 무조건 응해야 한다. 뼈를 깍는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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進撃の巨人

April 8th, 2013

‘쩐다’는 말 외에 다른 어떤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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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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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MIRROR

February 23rd, 2013

오랫만에 본 드라마. 로스트룸과 비슷하게 재미있다.

역겨워 눈을 돌릴만한 장면도 있었지만, 영상이 아름다우므로 용서.

광각을 참 잘 사용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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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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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February 9th, 2013

뜬금없는 녀석의 뜬금없는 제안에 보게 된 영화. 극장은 진심으로 오랫만이었다.

울어라, 울어라, 이래도 버틸테냐, 울어라. 아주 울음을 강제하는 영화.

나이먹고, 풍파에 찌들고, 세파에 무뎌지고, 감정이 메말라 버린 늙은 독거노인에게

여린 감성을 되돌려 주나 아주 잠깐 기대를 품었으나, 어설픈 기대는 역시나 산산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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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물고 자꾸만 다른 생각이 들어서-가령 아, 이장면에서는

이렇게 하면 더 슬펐을텐데라던가 이영화 그거랑 같잖아 아이엠샘,

아 뭐 이리 시끄럽게들 울고 지랄들이냐 등 – 집중하지 못했다.

아마도 그 집중하지 못하게 한게 어떤 마음속의 방어기제-눈물을 막기위한-가

아니었을까 이제서야 느끼기는 한다.

슬픈영화. 좋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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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달 국내 개봉 예정.
물론 극장에서 다시 볼터이지만,
유출된 캠버전을 지나칠 수 없는 노릇.
그래도 며칠은 참으려 했었다.
정식으로 보고싶었지만, 돌이켜보니 에바는 전부 해적판으로 시작하여 정발판으로 본듯.
이번에도 그러하군, 하며 스타트를 누름.

간단히 정리하자면 : 충격과 공포다 그지깽깽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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