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NNY & CHUKKA

March 17th, 2012

그러니까, 시간이 지나고 나서 하는 말이긴 하지만 저 사진속의 핏은 분명 나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다. 사람이 마음이라는 것이 아닌 것을 아니라고 하더라도 웬지 일말의 기대감 같은 것이랄까? 아니면 자포자기의 심정이랄까? 이쁜데 일단은 시도해보자는 무모함의 발로를 막을 수는 없는 것이다. 사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엄청나게 후지다거나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는 사실에 일단은 안도하지만서도, 역시 첫 예감(특히나 슬픈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는 사실에 다시금 유행가 가사의 위대함을 깨닫는다. =.=

Nudie Grim Tim & Clarks Chu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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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T.I.C

March 12th,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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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ㅋ

January 26th, 2012

ㅋㅋㅋ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구 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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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6th, 2012

LoL 에 빠져버렸음. 아… 3일짼데 잠도 못자고 있다.

그리고 이건 내가 구입한 챔스와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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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corect

January 21st, 2012

열정을 위해 논리를 버리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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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에 反하여

November 7th, 2011

온갖 편견을 갖고 있는 중간계급의 혁명적 행동 없이, 지주, 교회, 군주제의 억압 등에 반대하지만 아직 정치적 의식은 없는 노동자와 반(半)노동자 대중의 운동 없이 사회혁명이 가능하다고 여기는 건 결국 사회혁명을 거부하는 것이다. 그런 사고방식이라면 한 무리가 어떤 곳에 늘어서서‘우리는 사회주의에 찬성한다’고 하고 다른 무리는 다른 곳에 늘어서서 ‘우리는 제국주의에 찬성한다’고 하는 것이 사회혁명일 것이다! 그런 ‘순수한’ 사회혁명을 기대하는 사람은 누구도 살아생전에 그것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혁명이 뭔지 알지도 못한 채 말로만 혁명을 떠드는 것이다.

Vladimir Il’ich Lenin, 1870.4.22 ~ 1924.1.21

(gyuhang.net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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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효과

November 7th, 2011

삶이 피폐하고 피곤해지면 대인관계도 그러해지기 마련이다. 사람에게서 오는 피로감이 결국은 사람에게 되돌아 가는 것뿐이긴 한데, 가끔 뜬금없는 사람에게 화살이 날아갈 때가 있다. 한창 독오른 화살이…

시간이 지나 모든 일이 정리된 듯 보이는 시점이 정말로 조심해야할 시기이다. 떨어지는 낙옆을 피해 도망다니는 말년 병장의 마음가짐으로 매사를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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