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새벽에 일어나 시험도 보고, 일도하고 집으로 돌아와, 마덜의 표현대로라면 돼지 한 서너마리 뒹구는 돼지우리와 같은 방을 뒤로하고, 산정호수로 ㄱㄱㄱ

언제나 그렇지만 하나씨 동행 – 아, 이 악연의 끈을 어떻게 끊을 수 있을까?!

위쪽 주차장 말고 아래쪽 주차장부터 시작하여 돌아보는 코스 발견!! 폭포도 있고, 거리나 풍광이나 코스가 나름 적절하다. 방울 아이스크림, 오디 등 먹어주고 돌아가는 산책로에 멋진 현수막 발견. +_+;;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핵심적인 문구는 자연보호라던가 호텔의 상호가 아닌 “잠시”, 즉 호텔에서 주머니 가벼운 연인들을 위하야 바야흐로 숏타임(대실)을 개방해주신다는 말씸. 언제나 핵심을 일찍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

그러나 저러나 오늘도 하루는 어김없이 끝나가는구나. 피곤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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