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linux

근 한달 가까이를 마치 수배자처럼 숨어지내면서 몇가지 시간때우기용 취미거리가 생겼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요놈 ubuntu다. 리눅스야 뭐 워낙 오래전부터 써왔기때문에 그다지 특이할 것도 없는데, 이놈은 뭐랄까 좀 애착이 간다고 해야하나… 사양도 이제껏 써온 리눅스 머신중 최고 (무려 PentiumIII 500MHz!!!! – 내 프비서버가 아직도 PentiumII 333MHz인것을 고려한다면 정말 엄청난 사양이 아닐수 없다…-_-;;) 인데다가 전혀 손볼것이 없는 인터페이스, 접근성등으로 인해서인지 정말로 마음에 든다.

그리고 업그레이드의 편리함. 항상 make world 로 시스템을 올리던 나에게 apt-get 은 정말 차원이 다른 그 무언가이다. 이전에 데비안 쓸때는 잘 느끼지 못했었느데. 왜 귀차니스트들이 데비안을 최고의 배포본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지, 그 심정이 이해가 간다.

나의 ubuntu 시스템 – Kernel 2.6.8, Gnome 2.8.1, 테마는 역시 MAC AQUA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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