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dPress Upgrade to 2.2

May 16, 2007
WordPress 2.2
By Matt. Filed under Releases.
On behalf of the entire WordPress team, I’m proud and excited to announce the immediate availability of version 2.2 “Getz” for download. This version includes a number of new features, most notably Widgets integration, and over two hundred bug fixes. It’s named in honor of tenor saxophonist Stan Getz.

Stan Getz라…
2G
The Girl From Ipanema 사실 너무 익숙하지 않은가?

이 앨범을 예전에 누군가에게 한번 선물했고, 다시 또 주고 싶은 누군가가 있지만 선뜻 내키지 않는다. 아무리 편안하고 좋은 음악이라 하여도 취향의 차이를 극복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째즈는 잘못 선물했다가는 책장뒤에 먼지를 뽀얗게 뒤집어 쓰고 존재가치를 잃어버린 영영사전처럼 선물을 준 사람의 존재까지도 희미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소소한 지름

이레저레 엉켰던 실타래는 하나 둘씩 풀려가고, 곧이라고 죽을것만 같았던 인생은 다시 피곤한 일상의 쳇바퀴로 돌아오려 하고 있다. 뭐 이제는 더이상 잃을 것도 없는 인생이라 생각해왔는데, 막상 닥치고 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다.

그레이아나토미에서 매러디스가 셰퍼드에게 말했다. “라벤다향이요” 아마 셰퍼드가 매러디스와 첫날밤을 보낸 아침에 그녀의 샴푸냄새를 물었던 것에 대한 대답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별 것 아닌 이 한마디 이후로 라벤더 샴푸는 나도 모르게 꼭 사야만 할 어떤 것이 되어버렸다. 이유는 모르겠다. 아마 매러디스의 분위기가 그 사람과 비슷하다는 것이 이유라면 이유랄까…. 그 사람의 머리는 온통 소나무 향기였다. 솔향과 라벤다향은 과연 무슨 역학관계일까? 전에 쥬랑스 라는 곳에서 구입하려던 것이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난감한 사이트에서 구입해 버렸다. 탈모닷컴. -_-;; 어쨋거나 탈모에도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지만….

lavender

스카겐의 실패이후 시계는 별로 관심이 없다가 이놈이 유난이 눈에 밟혀 어쩔 수 없이 구입했다.

mond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