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ouble Vie De Vero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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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La Double Vie De Veronique, 1991) 98분
감독: 크지쉬토프 키에슬롭스키
주연/이렌느 야곱, 필립 볼테르

http://www.neoimages.co.kr/news/view/244

“그는 인간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해 빛과 그림자를 사용하였습니다. 우리가 속한 세계의 중요한 문제, 즉 인간성의 문제를 어둠 속에서 탐구하였습니다. 다른 예술가들이 폴란드의 희망에 관한 이야기들을 선보이고 폴란드가 받은 고통에 대한 기억을 보존하거나 권력과 빵에 관한 문제를 놓고 고민할 때 키에슬롭스키는 더 멀리 그리고 더 깊게 나아가 인간에 내재한 결점을 찾아내었습니다. 완전치 못한 인간이란 존재는 엄청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 어떻게 자신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예술가이자 인간의 지닌 비밀들에 관한 전문가 키에슬롭스키는 인간의 결점들에 빛을 던져주었고 화해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렇게 그는 인간이 그 자신과 만날 수 있게 중재하였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그들 자신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누군가 사랑의 찬가를 부르는 < 십계>가 있었지만 폴란드는 키에슬롭스키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폴란드가 무엇입니까? 정치인들은 그가 충분히 정치적이지 못하다고 해서 이해하지 않았고 공론가들은 그가 자신들과 다르다고 해서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그 폴란드는 정말 폴란드인 것일까요?”

평균수준

대략 나이 36이면..
연봉 4,500 정도에 28평짜리 빌라를 가지고 있고
자기 차(소나타라나…)가 있는 그런 정도를…

그런 사람도 여자들이 거부한다하는데,
역시 나는 그런 골머리 썩는 일 신경쓰지 않는 것이 맞겠다.

평균도 힘들잖아…

이상과 현실

이상은 저 높은 곳에 있지만 이 시궁창 같은 현실을 극복하지 못하고
그저 그런 동류의 물건으로 만족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
지름신을 영접하기에는 아직 내 수련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바닥나 버린 통장잔고를 바라보는게 고통스럽기 때문이며,
다음달 날아올 청구서가 두렵기 때문이다.

oooooooooooop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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