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라, 후쿠오카! 내가 갈 거다. 조만간. ㄷㄷㄷ
FUKU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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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라, 후쿠오카! 내가 갈 거다. 조만간. ㄷㄷㄷ
지금 돌이켜봐도 가슴이 먹먹한 그 사건은 2011년 9월 22일경 발생했다.
기억을 더듬어 돌이키는 것조차 화가, 서러움이, 애잔함이 치밀어 오른다.
10여년을 더불어 살아온 너에게…
GOOD BYE, PPODOK.
소용돌이 치는 별밤도 아니고 카페테라스도 아니고, 자화상이나 해바라기도 아니지만 고흐는 묵직한 울림같은게 있어서 좋다. 그리 큰 작품도 아닌데 뭔가 사람을 압도하는게 있다.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한참을 기웃기웃대다가 겨우 자리를 잡고 멍.하.니. 고흐를 보았다. 좋더라.